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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50장 20절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Gen 50:20

"You intended to harm me, but God intended it for good to accomplish what is now being done, the saving of many lives."


우리는 요셉의 꿈이야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꿈을 말하면서 요셉을 이야기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가 주의해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요셉의 꿈은 요셉이 높은 사람이 되는 것에만 초점이 맞추어져서는 안 되고

하나님이 요셉을 높은 자리에 올리셔서 무엇을 하게 하려하셨는지에 맞추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셉은 두 번의 꿈 이야기를 형제들에게 또 그의 부모에게 하였습니다.

그 처음 것은 형제들의 곡식 단이 요셉의 단을 둘러서서 절하였다는 것이고

그 다음 것은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요셉에게 절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요셉의 꿈 이야기를 들은 형제들은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라고 하며 요셉을 책망하였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동생 요셉이 자신들을 다스리는 사람이 된다는 소리를 듣고 기분 나빠했습니다.

어쩌면 요셉도 처음에는 그 꿈을 그저 높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요셉의 꿈은 하나님의 꿈이었고 하나님의 꿈이 실현될 때 그 꿈은 이스라엘 뿐 아니라 온 인류의 꿈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힘과 권력을 주실 때 섬기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정치의 근본 원리가 되어야 합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에게 부와 재력을 주실 때 나누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은 경제의 근본 원리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열심히 근육을 키우기 위해 땀을 뻘뻘 흘리며 운동하는 소년을 보았습니다.

이 소년은 꾸준히 운동한 결과 몸이 제법 멋진 볼륨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좋은 몸을 가졌으면서도 일 하기를 싫어합니다.

일 하지 못하는 근육이 무슨 쓸모가 있을까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 요셉의 형들은 자신들이 해를 입힌 요셉이 자신들에게 보복을 할까 두려워하여 어쩌면 거짓말일지도 모르는 '아버지의 유언 '을 요셉에게 들려줍니다. 자신들을 용서해 달라는 것이지요. 그때 요셉이 한 말이 바로 이 말입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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