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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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4장 17절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Romans 14:17

"For the kingdom of God is not a matter of eating and drinking, but of righteousness, peace and joy in the Holy Spirit,"


우리는 천국을 이야기 할 때 죽음 후에 맞이하는 세계를 떠올립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은 사후 세계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은 장소적인 개념으로 설명하기보다 관계적인 개념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무리 풍요로운 장소가 있다하더라도

그곳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르지 않다면 

아마도 그곳은 반드시 지옥일 것이라고 우리는 쉽게 동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천국을 관계적인 개념으로 접근할 때

로마서 14장 17절은 더욱 분명하게 그 뜻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천국은 먹는 것과 마시는 것(물질적)이 아니라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관계적)입니다.

'성령 안에 있는'이라는 표현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하에서'라고 이해할 수 있고

그렇게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속에서 갖는 의로움, 평화로움, 기쁨은 과연 우리가 세상에서는 맛볼 수 없는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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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1:24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Proverbs 11:24
"One person gives freely, yet gains even more; another withholds unduly, but comes to poverty."


우리는 살면서 돈을 모으려고 힘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히 쓰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겠지요.

과연 돈을 쓰는 사람이 어떻게 돈을 모을 수가 있을까요?

그런데 잠언 11장 24절의 말씀은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자기의 돈을 쓰는 데도 오히려 부하게 된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두 분이 있습니다.

두 분 다 다른 사람을 돕는 사회복지의 일을 하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한 분은 열심히 돈을 벌어서 그 일을 하고자 했지요.

그런데 이 사람은 아직도 돈을 벌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또 한 분은 대학생활 중에 자신의 자치 방에 길에서 방황하는 아이들을 데려다가

자기가 먹는 밥 나눠 먹고 그 아이가 검정고시를 치를 수 있도록 지도하였습니다.

이 사람은 지금 네 개의 복지 빌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결손가정의 아이들, 비행 청소년들, 버려진 아이들을 돌보는 복지 사업을 하고있지요.

정부에서 이 사람의 살아온 지난 삶을 보고 그에게 하나 둘씩 복지의 일을 맡기게 되어 오늘에 이른 겁니다.

우리는 쓰지 않아야 돈을 모은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의 계산법은 다릅니다.

나중에 모아서 무슨 선한 일을 하신다고요?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아리조나 한인장로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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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1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1-2)

1Blessed is the man who does not walk in the counsel of the wicked or stand in the way of sinners or sit in the seat of mockers.2But his delight is in the law of the LORD, and on his law he meditates day and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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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0편 15절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Psalms 50:15

"and call upon me in the day of trouble; I will deliver you, and you will honor me."


환난은 결코 유쾌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환난 중에 절망하며 혹은 하나님을 원망한다면 환난에 더하여 또 다른 고통을 부르는 셈이죠.

우리는 어떤 환난이 다가온다고 해도 좋으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환난을 잘 이기고 나면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게 될 것이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아리조나 한인 장로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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