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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처럼 선악을 알게 된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1) 우리 인간 사회에서 평화를 깨고 분열을 만드는 중요한 요인은 서로 존중하지 못하고 어느 한쪽 편이 마치 자신이 하나님인 것처럼 상대방을 정죄하려고 하는 것(선악을 구별하는 것)일 것입니다.
주님은 산상수훈을 통해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마 7:1)는 교훈을 주셨습니다. 
재판장은 오직 하나님 한 분(약 4:12)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를 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정죄하는 위치에 서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아담과 하와는 벌거벗었으나 서로 부끄러워하지 않는 관계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나 선악과를 먹고 난 후에 서로의 벌거벗었음을 자신의 판단 기준으로 판단하여 정죄하였기에 서로 부끄러워하게 된 것입니다.

2) 우리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를 먹지 말라"는 말에 앞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먹어도 좋다"고 하신 말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허용하시면서 동시에 무엇인가를 허용하지 않은 것이 있다는 말은 하나님도 하나님만의 영역 즉 프라이버시가 있으니,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교제하기 위해 하나님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달라는 뜻이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관계에 있어서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고 상대방만의 영역을 존중해 줄 때 올바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하나님은 "선악과"로 우리에게 함정을 파 놓으신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선악과"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면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맺어줄 것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죽는다고 할 때 여기서 죽음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먹었음에도 바로 죽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인간이 하나님의 프라이버시에 손상을 입혔음에도 하나님은 인간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네가 어디 있느냐?"라는 질문을 통해 인간으로 하여금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도록 요청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담이 어디 있는지 몰라서 물으신 것이 아니겠지요.

3) 하나님은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 "선악을 구분하는 일"을 자신의 영역에 두셨습니다.
이 말은 우리에게 비판의식이 필요하지 않다는 뜻이 아닙니다. 건강한 비판의식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온전하지 못한 인간이 자신의 기준으로 상대방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은 불행을 초래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처럼"이라는 말이 중요한 말입니다.
우리는 성경이 말씀하고자 하는 그 중심 뜻이 무엇인지를 잘 살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을 일부분만으로 해석해서는 안 되고 성경 전체의 중심 흐름이 무엇인지를 알고 부분을 해석해야 합니다.
이단들이 성경을 부분적으로 떼어서 해석하여 큰 오류에 빠집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주신 모든 것은 우리의 행복을 위한 것입니다.
선악과의 교훈도 역시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 및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원리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는 다양함 속에서의 조화를 중요하게 가르치고 있으며
서로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는 관계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인간이 하나님처럼 선악을 구별하는 자리에 서려고 함으로서 부끄러워 숨게 되고 만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것이" 선악과의 이야기"입니다.
선악과를 먹는 행위는 단회적인 행동이라기 보다는 인간이 오늘날까지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행동으로서 
하나님의 프라이버시를 무시하고 하나님과의 관계 뿐만 아니라 인간과의 관계를 깨려 하는 잘못된 태도에 대하여 교훈하는 "스토리"입니다.
4) 건강한 신앙을 위해 지엽적인 질문에서 헤매지 마시기 바랍니다. ^^
주님의 십자가 복음은 교리가 아니라 삶이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다는 것은 예수님이 삶으로 그 말씀을 증명해 보이셨다는 뜻입니다.
주님은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안다고 하셨지요.
그러므로 이 말씀은 가르치는 자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그의 가르침이 올바른지 판단하라는 뜻입니다.
비유 풀이로 사람을 유혹하는 이단 신천지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신천지의 이만희같은 이는 마치 자신이 하나님인양하며 부요한 삶을 살고 있음에도 그의 추종자들은 눈이 가리워져 있는 것 같습니다. 

아리조나장로교회 조용호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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