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조나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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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9장 19절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1Corinthians 9:19

"Though I am free and belong to no man, I make myself a slave to everyone, to win as many as possible."


성도의 삶은 자유를 얻은 삶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발견하고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기 전까지 죄와 사망의 종노릇을 하며 살았습니다.

내 마음대로 무엇을 하는 것 같았지만 실상은 죄와 욕심이 끄는 대로 끌려다녔었고

죽음이 두려워 건강과 장수에 많은 관심과 부단한 노력을 쏟으며 살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선을 행할 자유를 얻었고, 오늘 생명이 끊어져도 하나님의 품에 간다는 용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자유한 사람이지만

우리는 때때로 다른 사람의 종처럼 삽니다.

이렇게 사는 삶은 비굴한 것과는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누군가의 도움과 지배를 받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을 섬겨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서 이루어질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하며 나의 권리를 포기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유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바라보면서

때로는 손해 보는 것을 자처하고 때로는 힘든 길을 스스로 선택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행복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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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7장 1-2절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드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Matthew 7:1-2

"Do not judge, or you too will be judged.

For in the same way you judge others, you will be judged, and with the measure you use, it will be measured to you."



남에게 비판을 받는다는 것은 결코 상쾌한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남에게 비판을 받는 것이 싫은 것처럼 다른 사람도 우리의 비판을 싫어할 것입니다.

그것이 아무리 긍정적인 목적을 가졌다고 해도 말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비판하는 대로 우리도 비판을 받게 될 수 있다는 것을 늘 염두에 두고 말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아리조나 한인 장로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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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사람은 생각하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어떤 생각은 그저 하나 더 알고 있는 정보에 불과하기도 하지만

또 다른 어떤 생각은 그 사람의 평생을 이끄는 나침반이 되기도 합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에게는 남들이 갖지 못한 생각

그래서 그가 가진 그 생각이 그의 인생을 이끌만한 능력이 있는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복음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대신 죽으심의 의미가 얼마나 고귀하고 자신에게 소중한 것인지를 압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에게 죽기까지 자신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생각에 이끌려

때로는 미워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을 용서하기도 하고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을 사랑하겠다고 결심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오늘 말씀은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자신을 비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많은 종교인들이 있습니다.

무엇이 또 어떤 노력이 그 사람을 그렇게 비운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만들어갈까 궁금해집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는 고백으로 비운 마음을 소유하였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덤으로 사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이고

그래서 이제는 욕심을 버릴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고, 누군가를 죽도록 사랑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셈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성령께서 우리가 가진 지식을 감동하여 열정으로 바꾸실 때 가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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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우리는 "원수를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이 신약에서만 나오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원수 사랑에 대한 메시지는 신약만의 새로운 메시지가 아니라 구약에서부터 보여주는 메시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시는

감당하기 어려운 말씀을 우리에게 주신 목적은

우리에게 무슨 짐을 크게 지워주기 위함이 아님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명령과 규례는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 주신 것입니다.(신 10:13)

그래서 욥기에서는 "그대가 범죄한 들 하나님께 무슨 영향이 있겠으며 그대의 악행이 가득한들 하나님께 무슨 상관이 있겠으며

그대가 의로운들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겠으며 그가 그대의 손에서 무엇을 받으시겠느냐"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말씀을 이루려 오신 것입니다.(마 1:22; 4:14; 21:4)

예수님은 태초에 계신 말씀이셨고,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십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말씀으로만 하신 것이 아니라 하신 말씀을 그 삶으로 증거해 보이셨다는 뜻을 가집니다.

원수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처음으로 완벽하게 실천해 보이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사랑이 인류가 잃어버린 에덴동산을 다시 회복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께서 주신 새 계명,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는 말씀을 행할 힘을

성령으로부터 받아 실천하는 사람이 많아질 때 그들이 속한 공동체는 에덴동산 즉 하나님의 나라가 되어갈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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